경기도 오산시 원동 7구역에서 추진 중인 ‘남동탄 서희스타힐스 파크시티’가 최근 지역주택조합 설립인가 및 건축심의 접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동탄 남부 일대 대규모 주거단지 조성을 목표로 진행되며, 1,718세대 대규모로 계획, 지역 부동산 시장에 활기를 더할 전망이다.
‘남동탄 서희스타힐스 파크시티’는 추진 중인 1,718세대 중 조합원 1,027명, 전체세대수의 60% 조합원 모집이 완료, 지자체로부터 지역주택조합 설립인가접수 기준을 초과했으며 본격 착공을 위한 사업승인을 목전에 두고 있다.
또한, 조합은 설립인가를 바탕으로 오산시청에 건축심의를 정식 접수하며 후속 절차에 돌입했다. 건축심의는 단지 설계 및 규모가 해당 지역의 건축법 및 지구단위계획에 적합한지 검토받는 과정이다.
조합 관계자는 “충분한 토지 확보와 조합원 모집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인가접수 과정을 마쳤다”며 “조합원들에게 합리적인 금액가와 함께 양질의 주거환경을 제공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 관계자는 “이번 건축심의가 원활히 진행된다면 착공은 2025년 중으로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사업 초기 단계부터 철저히 준비, 조합원들의 신뢰를 바탕으로 사업추진에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남동탄 서희스타힐스 파크시티’는 지하 3층~지상 28층, 16개 동에 1,718세대 규모로 건립, 전용면적 49㎡, 59㎡, 65㎡, 74㎡, 84㎡ 등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가장 높은 중소형 특화평면으로 구성됐다. 또한 대단지 특유의 관리비 절감 효과와 쾌적한 주거환경의 편안함을 누릴 수 있는 평면설계가 적용될 예정이다.
‘남동탄 서희스타힐스 파크시티’ 권역은 GTX-C, 트램, SRT 등 교통 인프라 확충과 더불어 동탄 신도시의 배후 주거단지로 높은 수요가 기대되고 있으며 인근 근무자들을 직간접 수요로 흡수할 수 있는 직주근접 단지로도 손색이 없다.
이 단지는 교통 조건도 우수하다. 교통 편의성 또한 GTX-C 노선과 연계 가능한 수원역 접근성이 뛰어나 서울 강남과 수도권 주요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오산역 인근으로 분당선 연장, SRT, KTX, 동탄 트램과도 연결될 예정이며, 또한 동탄트램은 도시철도 기본계획 변경 승인으로 전체 사업비 9,981억원까지 승인돼 오는 2028년부터 개통될 예정으로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합리적인 가격에 쾌속 교통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남동탄 서희스타힐스 파크시티’ 주변에는 약 1만1,000평의 대규모 녹지공간과 수변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며, 공원과 문화시설이 연계돼 있어 자연 친화적 단지가 구성되는 것 뿐만아니라 단지 내에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함께 조성, 입주자들의 높은 생활 만족도도 기대된다.
단지 옆에는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가 위치해 있어 도보 통학 가능한 교육 여건을 갖추고 있어 자녀를 둔 학부모 수요자에게 선호도가 높다. 또한 다양한 상업시설과 대형마트, 병원 등 생활 편의시설 접근성이 뛰어나다.
한편, 지역주택조합원을 모집 중인 ‘남동탄 서희스타힐스 파크시티’ 홍보관은 경기도 오산시 오산동 일원에 마련돼 있으며, 사전 예약 후 방문 시 더욱 자세하게 상담을 받을 수 있다.